토트넘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프랑스 마르세유로 이적합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호이비에르는 마르세유와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이적료는 1,400만 유로(약 212억원)입니다.
호이비에르는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 변화로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고, 결국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마르세유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호이비에르를 영입하여 중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호이비에르는 지난 2020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4년 동안 손흥민과 함께 활약하며 팀의 중심을 담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