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국민의힘 미디어특위가 뉴스타파 등 5개 매체가 결성한 '언론장악 공동취재단'을 '삼인성호' 방식의 여론조작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위는 이들 매체가 과거 '김만배-신학림 가짜 인터뷰' 사건에 연루되었으며, 방통위원장 후보 선정을 계기로 공동취재단을 꾸린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공정언론국민연대'를 윤석열 정부와 연결시키려는 시도와 김장겸 의원 관련 대형 오보를 공동으로 터뜨린 것을 문제 삼았습니다.

특위는 이들의 취재가 법 질서를 넘나드는 행위라고 주장하며 보좌진과 사무처 직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