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새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와 총액 44만 달러에 계약하며 1선발 보강에 성공했다.
에르난데스는 2018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99경기 등판 경험을 갖춘 베테랑 투수로, 염경엽 감독은 그의 뛰어난 제구력과 좌우 코너를 공략하는 커맨드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염 감독은 "에르난데스는 좌우를 이용할 수 있는 커맨드를 갖고 있다"며 "단기전에서 최고의 1선발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크다.
작년에 결국 우리가 1선발이 없으니까 힘들게 했잖아요.
"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