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미드필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새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전술에 맞지 않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적설이 끊이지 않던 호이비에르는 프랑스의 마르세유 이적이 유력하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통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호이비에르와 마르세유의 계약이 거의 완료됐다고 밝혔다.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지난 시즌부터 출전 시간이 줄어들면서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세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이미 메이슨 그린우드를 영입했고 아스널의 에디 은케티아 영입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