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마르세유 이적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마르세유가 호이비에르와 개인 합의를 마쳤고, 토트넘과도 마지막 조율만 남았다고 밝혔다.
호이비에르는 무리뉴, 콘테 감독 체제에서는 핵심 선수였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후 벤치 자원으로 밀려났다.
지난 시즌 39경기 중 29경기를 교체 출전하며 입지가 줄어든 호이비에르는 지난해부터 이적설에 휩싸였다.
이번 이적이 성사된다면 호이비에르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