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울산 현대를 2-0으로 꺾고 홈 2연승을 달성하며 리그 10위로 도약했습니다.
김두현 감독 부임 후 8경기 3무 5패로 부진했던 전북은 전역 후 합류한 김준홍과 김진규, 그리고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한 한국영, 전진우, 유제호, 안드리고 등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안드리고는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전북은 이번 승리를 발판 삼아 시즌 막판까지 상위권 진출을 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