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025년 개막전을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가 맞붙는 이번 경기는 오타니 쇼헤이가 일본 팬들 앞에 선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오타니와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앞세워 일본 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며, 컵스는 스즈키 세이야와 이마나가 쇼타를 앞세워 맞불을 놓을 계획입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오타니의 4년 연속 조기 컨디션 조정과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