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소크라테스가 3년 연속 슬로 스타터를 극복하고 6월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에는 좌완 투수까지 공략하며 약점을 극복했고, 팀 내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3년 차에 접어든 소크라테스는 꾸준한 성적으로 장수 외인으로서 가능성을 높였다.
팀 동료들과의 친화력도 높아 팀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소크라테스가 팀에 녹아든 모습을 보며 KIA는 3년 연속 재계약을 결정했으며, 소크라테스는 팀의 기대에 부응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