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의 떠오르는 신성 라민 야말(17)이 유로 2024 우승 후 연상의 여자친구와 그리스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야말의 여자친구 알렉스 파디야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에 두 사람의 사진이 설정된 것을 근거로 두 사람의 관계를 공개했다.
파디야는 바르셀로나 출신의 20대 학생으로, 틱톡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야말은 지난해 15세의 나이로 바르셀로나 1군에 데뷔하며 최연소 선수 기록을 세웠고, 유로 2024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메시가 착용했던 등번호 19번을 물려받을 예정이며, 팀의 주전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