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잭 렉스가 올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더블A에서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57경기에서 타율 0.
124에 그치며 트리플A 승격은커녕 향후 진로마저 불투명해졌습니다.
롯데 시절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렉스는 몸 상태는 정상적이지만, 좀처럼 타격 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5월에는 타율 0.
081, 6월에는 0.
100에 그쳤으며 7월 들어 0.
200으로 다소 회복했지만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롯데를 떠난 후 더 큰 위기를 맞이한 렉스가 슬럼프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