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원 의원, 윤석열 정부의 '과도한 정보활동'이 미국에 적발돼 수미 테리 연구원이 기소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정부는 바이든 정부 눈에 들기 위해 도 넘은 정보활동을 했고, 그 과정에서 미국이 한국 정부의 도청 사실을 알게 됐다는 겁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 방한 뒤 국정원이 테리 연구원을 통해 비공개 회의록을 입수하려 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윤 정부의 행동을 '아마추어', '싸구려 수준'이라고 비판하며,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경고를 받는 시범 케이스가 됐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