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에서 주우재와 이이경은 사입삼촌으로 변신해 동대문에서 밤샘 작업을 펼쳤다.
두 사람은 봉지 무게에 힘들어하면서도 일에 열정적으로 임했고, 특히 이이경은 매장 사장님에게 간식과 음료를 얻어먹으며 친화력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힘든 작업 끝에 라면으로 허기를 달래던 중 동규 삼촌은 주우재와 이이경에게 봉투를 건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유재석은 택시 기사로 변신해 '놀뭐' 멤버 진주를 태우고 피부과로 향했다.
진주는 유재석에게 고민을 털어놓았고, 유재석은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