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 첫날, 이재명 후보가 90.
75%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승리하며 '어대명' 예상을 현실로 만들었다.
이 후보는 당원들의 선택에 감사하며 책임감을 강조하고, 민주당을 국민의 대중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시당위원장 선거에서 원외 인사인 고남석 후보가 당선된 것을 예시로 들며 당원들의 적극적인 의사 표현을 강조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 정봉주 후보가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서는 모든 후보들이 유능하고 국민을 위해 일할 자질을 갖추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최고위원 후보들의 '이재명 마케팅' 경쟁에 대해서는 당원과 국민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