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20일 제주·인천 지역 경선에서 90.
75%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원들의 지지를 확실히 얻었다.
이 후보는 당원들의 선택에 감사하며 책임감을 강조했으며, 민주당이 국민의 대중정당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고위원 경선 첫날 정봉주 후보가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이 후보는 모든 후보들이 유능하고 국민을 위해 일할 사람들이라고 평가하며 누가 당선되어도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재명 마케팅' 경쟁에 대해서는 당원들이 민주당과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고 답하며 개인적인 선호도를 넘어 당과 국민을 위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