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표 선출을 위한 지역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제주와 인천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대세론을 굳혔습니다.
이 후보는 90.
7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김두관 후보(7.
96%), 김지수 후보(1.
29%)를 크게 앞섰습니다.
이 후보는 당원들의 지지에 감사하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고, 민주당을 국민의 대중정당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두관 후보는 1%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밝혔고, 김지수 후보는 정면승부를 통해 정책을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