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 4대천왕 프레드릭 쿠드롱이 'KOZOOM' 기자의 모욕적인 보도에 분노를 터뜨렸다.
쿠드롱은 'KOZOOM' 기자가 자신을 '고집 세고 씁쓸한 선수'라고 묘사하며 기술적 재능까지 비하한 것에 대해 '당신의 당구 지식은 제로(0)에 가깝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쿠드롱은 'KOZOOM' 기자가 야스퍼스와의 경기 결과까지 틀리게 기재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기 내용만 보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쿠드롱이 PBA를 떠나면서 불거진 악화된 선수-기자 관계의 연장선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