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정아가 MBN '동치미'에서 자폐·지적장애 진단을 받은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3번의 유산 끝에 44세에 얻은 아들이지만, 28개월 무렵 눈 맞춤이나 대답이 없어 자폐 검사를 받게 되었고, 결국 자폐와 지적장애 진단을 받았다는 것.
정정아는 아들을 위해 놀이를 시켜주고 데리고 다니는 등 노력했지만, 폭력성과 행동 컨트롤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았다.
정정아의 가슴 아픈 가정사는 2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동치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