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페더급 파이터 최두호가 8년 만에 승리를 노리고 있다.
최두호는 33세라는 나이를 실감하며 이번 경기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는 압도적인 경기 내용을 보여주었지만, 헤드 벗 감점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빌 알지오를 상대로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최두호는 상대의 큰 키를 극복하는 것이 과제라고 언급하며 긴 거리를 깨고 들어가는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