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덕훈 총리가 일꾼들의 '형식주의'와 '겉치레'식 태도를 질타하며 삼지연시 개발과 지방공업공장 건설 등 올해 하반기 경제 과업 이행에 박차를 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19일 열린 내각 전원회의에서 김 총리는 삼지연시를 북부 산간 도시의 전형적인 모델로 만들고 원산 갈마 해안관광지구 건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대외경제 사업 혁신과 농업 생산력 증대, 해양 생태 보호 등도 강조하며 일꾼들에게 책임감 있는 자세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