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대표를 '여의도 동탁'에 빗대며 맹비난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 대표를 견제할 '여포'가 민주당 내부에 있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지목했습니다.
이준석 의원 역시 '동탁'을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했고, '여포'는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80대 이상 고령층을 비례대표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제시하며 노인층 표심을 잡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한편, 여야는 법사위·운영위원장을 1년씩 맡는 조건으로 원구성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민주당은 '거부권 금지'를 요구하며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