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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상대 무사사구 호투→1381일 만의 선발승..."기회 받았으니 잘 준비하겠습니다"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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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친정팀 상대로 1381일 만에 선발승! KIA 4연승 이끌다!
KIA 타이거즈의 우완투수 김도현이 19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와 함께 1381일 만에 선발승을 거머쥐었다.
김도현은 이날 68구를 던지며 직구 최고 구속 153km/h를 기록했으며, 탄탄한 제구력과 함께 한화 타선을 꽁꽁 묶었다.
KIA는 김도현의 호투와 소크라테스의 4안타 활약에 힘입어 한화를 7-3으로 제압하고 4연승을 달성했다.
김도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친정팀이라는 생각 없이 똑같이 상대하려고 했고,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4-07-20 08: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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