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가 나폴리의 '득점 기계' 오시멘 영입을 위해 이강인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PSG는 오시멘의 바이아웃 금액 1억 3천만 유로(약 1,970억원)를 감당하기 위해 솔레르, 무키엘레와 함께 이강인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PSG에서 준주전급으로 활약하며 입지를 다졌고, '풋메르카토'는 PSG가 최근 이강인 영입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지만, 오시멘 영입을 위해서는 협상 카드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나폴리는 PSG의 제안 중 이강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