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알렉세이 크리보루치코 러시아 국방부 차관이 지난달 푸틴 대통령의 방북 이후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이는 북러 양국이 군사 동맹에 준하는 관계를 맺고 후속 군사협력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북한 매체들은 양국이 '상호 안전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군사 분야 협력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크리보루치코 차관은 러시아 국방 차관 중 방산 분야를 총괄하며 무기 획득과 우크라이나 전장에 대한 무기 공급 업무를 맡고 있어 이번 방문이 북러 간 군사 협력 강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