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레모스 vs 잔디로바 계체에서 박준용이 의학적 문제로 경기를 취소했다.
박준용은 계체는 통과했지만, 네바다 체육협회의 피지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그의 소속팀 코리안 탑팀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박준용은 귀 염증 등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이로 인해 박준용의 경기는 취소됐고, 이정영의 경기가 언더카드에서 메인카드로 승격됐다.
최두호, 최승우 등 다른 한국 선수들은 계체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