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총 10BTC 규모의 '제1회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7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업비트 고객 확인(KYC)을 마친 내국인(개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는 원화 및 가상자산 규모에 따라 '고래리그'와 '새우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며, 업비트에서 거래 지원 중인 모든 마켓의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한다. 순위는 대회 기간 중 누적 수익률로 결정되며, 상위 200명에게 총 10BTC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최고 상금은 1BTC로, 고래리그 1등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업비트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가상자산 투자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가상자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