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 수장' 선거 D-1…한공회 새 회장 누가 될까
신외감법 수성·금감원 감리 축소…한공회 회장 선거, 회계업계 주목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선거가 19일 열리는 가운데, 신외감법 수성과 금감원 감리 축소가 핵심 공약으로 떠올랐다. 최운열 전 의원, 이정희 딜로이트안진 회장, 나철호 재정회계법인 대표는 신외감법 유지와 금감원과의 협력적 관계 재정립을 강조하며, 회계 투명성 강화와 회계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감사 품질 관리를 위한 금감원의 감리에 대한 회계업계 불만을 해소하고, 표준감사시간 강제규정 복귀를 통해 회계개혁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공약이 주목된다. 이번 선거 결과는 회계업계의 미래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6-18 11: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