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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에 혼쭐 난 윤호진 감독, “내가 반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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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윤호진 감독, ‘명지대전’ 박빙 승리 후 자책골! ‘내가 쉽게 봤다’
연세대가 명지대를 상대로 75-70으로 힘겹게 승리하며 MBC배 대학농구대회 A조 1위를 차지했다.
윤호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쉽게 생각한 게 문제였다.
선수들이 쉽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보였고, 그 결과 힘든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며 자책했다.
특히 전반에만 19개의 자유투를 허용한 점을 지적하며 선수들의 집중력 부족을 질책했다.
윤호진 감독은 이번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다음 경기인 동국대전에서는 더욱 철저한 준비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2024-07-19 23: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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