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두산과 LG의 잠실 라이벌전에서 갑자기 등장한 '우산 쓴 양복 아저씨'가 관중 난입 해프닝을 일으켜 경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염경엽 감독을 비롯해 선수와 관중 모두 박장대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 KT 홈구장 수원에서는 마술사 유호진이 마술 시구를 선보였고, 대전에서는 문동주와 김도영의 '문김대전'이 펼쳐졌습니다.

김도영은 문동주의 강속구를 2루타로 연결하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