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장관의 루마니아·폴란드 방문 소식에 방산주가 급등했지만, 증권가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지속되는 국제적 분쟁과 군 현대화 수요를 고려하여 K-방산에 대한 비중 확대를 조언합니다. 특히 미국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방위산업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방산 수출은 2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지난해 대비 수출 규모는 감소했지만, 수익성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주가 수준은 부담스럽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증권가는 특히 LIG넥스원에 대한 추가 상승 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