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전주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지원을 약속하며 새만금~포항 동서축 고속도로 완성에 속도가 붙게 되었습니다.
이는 수도권 중심의 남북축에 비해 열악했던 동서축 교통망을 확충하여 호남과 영남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전주~대구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현재 2시간 30분이나 걸리는 전주에서 대구까지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시간적,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대통령은 과거 검사 시절 전주 출장길에 겪었던 불편함을 언급하며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국토교통부에 신속한 추진을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