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이 CMG제약과 편두통 치료제 '나라필 ODF'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편두통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나라필 ODF는 필름형 제형으로 기존 정제 대비 복용 편의성이 높고, 위장 운동성이 감소된 환자에게도 빠른 약물 흡수를 제공한다. 삼일제약은 2021년부터 CNS 사업부를 구성하여 코프로모션 확대를 통해 제품 라인업과 매출을 확장하고 있으며, CMG제약은 삼일제약의 전문 유통망을 활용하여 상급종합병원 등 신경과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일제약은 편두통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CMG제약 또한 국내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