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과 이민정이 아들의 농구대회 응원차 강원도 양구를 찾았다.
이들은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KCC 2024 KBL 유스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에 참석해 아들의 경기를 열정적으로 응원했다.
이요원은 “아들이 기특하기도 하고 농구대잔치를 즐겨본 세대로써 그때 생각이 난다.
아들이 농구선수가 된 느낌이다”라고 말했으며, 이민정은 “아들이 큰 대회에 참가해 씩씩한 모습도 보이고 본인 스스로 무언가를 해나갈 때마다 기특하다.
점점 아이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두 배우는 아들의 농구 시작 이후 가족 모두 농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요원은 “어른들의 플레이를 따라하는 걸 보면 아이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만의 색다른 매력도 있어서 보기 좋다.
항상 재미있게 농구하고 좋은 추억만 쌓기를 바란다”고 응원했고, 이민정은 “아들이 꼭 농구가 아니더라도 무언가를 할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길 바란다.
스포츠를 통해서 배움이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