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시즌3가 공개됐다.
시즌2에서 혹평을 받았던 CG는 개선되었고, 크리처들의 움직임 또한 매끄러워졌으며, 특히 가장 큰 크리처의 등장과 차현수(송강 분)의 싸움은 감탄을 자아낸다.
시즌3에서는 전원이 '스타디움'으로 향하게 되면서 인물들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배우들의 활약도 빛난다.
편상욱(이진욱)과 서이경(이시영)의 부부간의 피 터지는 싸움은 긴장감을 더하고, 서이경의 저철한 모성애가 가슴을 울린다.
시즌3에서는 이은유(고민시), 박찬영(진영)과 동행하게 되고, 김무열은 신인류 이은혁(이도현)과 함께 길을 떠나 인물들 사이의 유대감을 높인다.
송강은 발전된 액션을 선보이며, 송강과 이도현의 조합은 팬들의 설렘을 증폭시킨다.
'스위트홈'은 시즌2의 혹평을 수용하여 발전된 모습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