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영국 매체 '팀토크'가 손흥민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기정사실화하며 토트넘 팬들을 분노케 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2026년 사우디로 이적할 것이라는 뉘앙스의 보도를 내놓았지만, 손흥민은 지난해부터 사우디 이적설을 부인해 왔고, 포스테코글루 감독 또한 손흥민을 핵심 선수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손흥민의 계약은 2025년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토트넘은 옵션을 발동하여 손흥민을 2026년까지 붙잡고, 상황에 따라 재계약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