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후보의 나경원 의원 공소취소 청탁 발언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대 악재로 떠올랐다.
나경원 의원의 '나다르크' 행보와 패스트트랙 당시 상황이 재조명되면서 당원들의 표심은 요동치고 있다.
2등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나경원 의원의 승리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민주당은 이종섭 장관 등을 불러 이태원 참사 탄핵 청문회를 강행했지만, 증인 불참으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권성동 의원은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제기하며 민주당 관련 인사들을 지목했지만, 민주당은 '공작'이라고 반박하며 맞불을 놓고 있다.
김두관 후보는 1극 체제 비판을 통해 이재명 대표를 견제하며 10% 이상 득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