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은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시장 점유율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각각 40만원, 18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5월 기준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시장점유율 합계가 11%에 도달하며 구조적 점유율 반등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SUV와 EV 판매 증가세가 지속되며 내년에는 점유율 12% 달성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미국 인센티브 비용은 월 1만5천대 이상 판매 증가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며, 2분기 영업이익은 현대차 4조4천억원, 기아 4조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1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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