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들이 평가한 상반기 경기실사지수(CPA BSI)가 94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큰 폭 상승하며 하반기 경기 전망 또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IT 경기 회복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 민간 소비 회복, 1분기 GDP 성장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조선, 전자, 기계 등의 산업에서 경기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으며, 하반기에는 조선, 전자, 제약바이오, 자동차 등의 산업이 더욱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경기 회복세는 주식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