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3'는 괴물화 사태로 흩어졌던 인물들이 스타디움에서 다시 만나면서 시작된다.
특히 시즌2에서 '분량 실종'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송강과 이도현은 더 강력해져 돌아온다.
송강은 흑화한 모습으로 괴물을 쓰러뜨리는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고, 이도현은 '신인류'로 등장하며 새로운 시대를 알린다.
이 밖에도 이시영, 김성철, 이진욱, 김시아 등 주요 인물들이 등장하며 괴물화 이후의 세상을 그린다.
이응복 감독은 '스위트홈3'는 '컴 백 홈'이라는 주제로, 흩어졌던 인물들이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