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사피엔반도체가 AR 시장 성장과 주요 고객사 확보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재는 R&D 매출에 의존하며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내년 일부 모델 양산이 시작되면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미국과 중화권 XR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대당 20~30달러 수준의 매출과 30% 이상의 이익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상장 이후 보호예수 물량 해제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의 투자를 통해 기술력과 시장 확장 가능성을 확보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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