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으며,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시장에서는 조정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주요 금융회사들은 미 경제와 기업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며 주가지수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 등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엔비디아는 S&P 500 기술 ETF의 자산 재분배로 투자 비중이 상향 조정되며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