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4천억 넘어…20년물은 '미달'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 ‘흥행’… 20년물은 ‘미달’
정부가 처음 발행한 개인투자용 국채에 4,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지만, 10년 만기 국채는 3.4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했지만, 20년 만기 국채는 발행 한도에 못 미치는 768억 원만 모여 0.76대 1의 경쟁률에 그쳤습니다. 이는 시장 금리 상승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10년 만기 국채의 높은 인기는 시장 금리 상승에 대한 방어 수단으로서의 매력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24-06-17 21: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