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결과 10년물은 3000억원 이상 몰려 흥행했지만, 20년물은 목표치인 1000억원에 미달하며 769억원만 청약됐다. 미달된 231억원은 10년물로 전환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시장 금리에 대한 투자자들의 예측이 엇갈리고 있으며, 장기 투자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짐을 시사한다. 특히 20년물의 미달은 국내 금리 상승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향후 금리 변동에 대한 예의주시가 필요하며, 금리 상승에 민감한 성장주 등은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