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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떨고 있니?”…국내 거래소 600개 코인, 상장유지 심사받는다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 심사 강화…'김치코인' 위기?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과 함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상장 심사를 강화한다. 기존 거래 중인 600여 개 종목에 대한 상장 유지 심사를 분기별로 진행하며, 기준 미달 종목은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 후 상장 폐지한다. 특히, 국내 사업자에서 주로 거래되는 '김치코인'은 발행 주체 신뢰성 등 심사 기준 충족이 어려워 상장 폐지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다만, 해외 시장에서 2년 이상 거래된 가상자산에 대한 예외 규정이 적용될 수 있어 모든 김치코인이 폐지되는 것은 아니다. 거래소의 상장 심사 강화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이지만, 일부 종목의 폐지는 시장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투자 전 주의가 필요하다.

2024-06-17 18: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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