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파트너스, 수도권 시내버스 매각 추진
차파트너스, 시내버스 운수사 매각 추진…국내 PEF·연기금 관심 집중
차파트너스가 보유 중인 준공영제 시내버스 운수사 10여 곳 매각을 추진한다. 차파트너스는 2019년, 2020년에 세운 차파트너스모빌리티 1, 2, 3호 PEF를 통해 인수한 버스 회사들을 매각하며 펀드 만기와 투자금 회수에 나선다. 해당 펀드는 에쿼티 500억원, 인수금융 1000억원 규모로 총 950대의 버스를 보유하고 있다. 지자체의 준공영제 진입 기준 강화와 펀드 소유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로 국내 PEF와 연기금, 공제회 등이 매각 대상으로 거론된다.
2024-06-17 17:4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