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사퇴설 등 미국 정치 불확실성 확대와 미국 대선 경쟁 주자들의 반도체 무역규제 강화 경쟁 등으로 인해 코스피 지수가 2,800선을 내주며 사흘 연속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 TSMC 반등에도 불구하고 동반 하락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코스피 하락세를 가속화시켰다.
달러 강세 또한 국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특히 원전주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종목은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