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3조원 이상을 투자하며 '바이 코리아'로 전환, 코스피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실적 개선과 HBM3E의 엔비디아 진입 가능성으로 주가 반등 기대가 높다. 국내 수출 호조와 미국 금리 인하 기대, 중국 소비 회복 등 대내외 호재가 더해지면서 이번 주 코스피는 2800선 돌파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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