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현이 749일 만에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다.
2022년 한화에서 KIA로 트레이드된 김도현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구속이 빨라지는 등 구위가 향상됐다.
올해 24경기 모두 구원으로 나서 1승 3패 3홀드 평균자책점 5.
90을 기록하며 롱릴리프로 활약했다.
김도현은 오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친정팀 한화를 상대로 선발 복귀전을 치르는 김도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