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가 2026년 매출 670억원을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민간 클라우드 시장 진출 확대를 노리고 있다. 국내 유일의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 보유 기업으로 350여개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꾸준한 연구개발과 솔루션 고도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공공 부문 진출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다만, 상장 첫날 유통 가능 물량이 52.6%에 달해 오버행 우려가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