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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최형우는 펄펄 나는데…200안타 두차례 42세 아오키는 타율 0.194, 와다는 ERA 4.01 2군 추락[민창기의 일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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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는 4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타점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여전히 KBO리그를 대표하는 최고 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반면 일본프로야구에서는 40대 베테랑 선수들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와다 쓰요시는 부상으로 1군 출발이 불발된 데 이어 최근 5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4.
01을 기록하며 팀 내에서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이시카와 마사노리는 23번째 시즌을 맞이했지만, 올해는 1승 2패를 기록하며 팀 내에서 꾸준히 기회를 얻기 어려워 보인다.
세이부 라이온즈의 나카무라 다쿠야는 6차례 퍼시픽리그 홈런왕에 올랐지만, 올해는 타율 1할9푼1리, 홈런 7개에 그치며 2022년에 비해 연봉이 5000만엔 깎였다.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아오키 노리치카는 지난 겨울 연봉이 2억엔이나 깎인 1억4000만엔에 계약했지만, 올해는 54경기에서 타율 1할9푼4리에 그치며 팀 내에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일본프로야구에서는 선수들의 나이가 들면서 기량이 급격히 저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베테랑 선수들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2024-07-19 15: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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