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이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와이바이오로직스와 공동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IMB-101'을 미국계 제약사 내비게이터 메디신에 9억4000만 달러(1조300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했습니다. HK이노엔은 계약 조건에 따라 일정 비율의 수익금을 수령하고, 향후 제품 출시에 따라 별도의 로열티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MB-101은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 시험 중입니다. 이번 기술 수출은 HK이노엔의 신약 개발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